보도자료

“과거 사업본부장 4년재직·브랜드 이해도 높아” 인디에프, 신임대표에 김한수 사장

2025-05-15

글로벌세아그룹, 신세계인터 등 굴지 내수의류판매사 임원 두루거쳐
“조이너스·트루젠 등 전통내수 강자로서 ‘패션브랜드 경쟁력’ 강화”

글로벌세아그룹 패션계열사 인디에프가 신임 대표에 김한수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. 인디에프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 대표의 선임을 의결했다.

김 대표는 “앞으로 인디에프가 보유하고 있는 조이너스·꼼빠니아·트루젠·바인드·모스바니·아위 등 전통 내수의 강자로서 패션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·변화 대응·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”고 했다.

김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국내 굴지의 내수의류 판매회사의 임원을 두루 거쳤고 특히 지난 2006~2010년 인디에프에서 사업본부장으로 4년 넘게 재직하며 브랜드사업에 대한 애착과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.

황재정 기자 (gold_finance@naver.com)

[출처] NBN 뉴스